보성군이 1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 버스승강장 온열의자가 따뜻한 현장행정으로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및 역전 등 일부 지역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26개(14개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모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온열의자에 대한 군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를 배려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연구 개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5일장에서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버스 안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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