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 만수리 출신 김양희(1958년생) 향우가 지난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서대문(마)선거구(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한 김양희 후보가 3만1723표를 획득해 57.34%의 득표율로 미래통합당 박상홍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박상홍 후보는 7대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 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바 있으나 보궐선거에서 당적을 바꿔 미래통합당으로 출마했지만, 2만393표인 36.86%를 얻는데 그쳐 재선에 실패했다.

김양희 당선자는 근면 성실의 자세로 지역봉사에 앞장섰으며 각종 사회단체활동이 유권자의 신임을 얻어 당선되었다.
지역봉사활동사항을 살펴보면 ▶서대문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감사(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남가좌1동 협의회장(전) ▶서대문구 남가좌1동 자율방범대 운영위원장 ▶서대문구 남가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서대문구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전) ▶서대문구 남가좌2동 자율방재단원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대문(마)선거구는 정의당 임한솔 후보가 구의원으로 활동했으나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함으로써 공석이 생겨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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