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편백숲 억불대 앞 정원에 동백과 팽나무의
사랑은 천만년을 이어가고 있다.
한승원 시인의 “연리목 신화”시비가 세워져 있다.

연리목(連理木)신화 / 시ㆍ해산 한승원
우리가 서로를 보듬고 몸부림치는
뜨거운 사랑은 태초 별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방해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
부디 우리 애락을 배워 나가
백년천년 내내 금슬좋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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