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읍장 이승주) 올해 세 번째 청소기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청소기운동은 올해 4월에 처음 시작되어 5월, 6월 총 3회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실제로 같이 체험을 통해 공감 소통을 더 극대화 했다.
6월의 청소기운동은 프랑스자수를 통한 공감 소통으로 1층 사무실이 아닌 2층 회의실로 무대를 옮겨 공감 소통의 폭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6월 청소기운동을 운영한 정순덕 총무팀장은 “4월, 5월은 청소기운동을 운영하는 직원 한명이 일방향 의사소통을 했다면 프랑스자수는 서로 양방향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소통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자수를 배우는 직원들도 “직접 내 손으로 체험을 하는 청소기운동은 처음인데 혼자서 배우기 쉽지 않은 자수를 직원들과 함께하니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주 읍장은 “날로 발전하는 청소기운동이 관산읍의 신규시책에서 어느새 한 행사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우리군 청렴도 향상이 큰 목표인 만큼 행정의 일선에서 먼저 내부청렴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청소기운동은 요즘에 가장 필요한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내 면역력 키우는 방법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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