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5월 30일(토)부터 7월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 동안 장흥교육청 연계 엄마와 자녀가 동시동화로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장흥교육 지원청과 연계하여 그림책교육 지도사 이정남 강사님 지도아래 진행 되었으며 다문화가정이 가지고 있는 엄마와 자녀간의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배경에 기초하여 동시, 동화, 동요를  활용하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매회 참석한 베트남 박애린씨는 아이와 함께 동화책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준 시간이 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부모자녀 관계가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안에서의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며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 친밀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겟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