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장흥ㆍ고흥군의원과 함께 기재부에 서명부 전달
장흥군, 부군수 건설도시과장 의회와 함께 중앙부처 방문

 

▲기재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는
김승남의원 ▲기재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는 김승남의원

16일 장흥군과 장흥군의회가 장흥-고흥 연륙교 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및 국회 김승남의원 주선으로 장흥군민과 고흥군민의 염원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기재부 장관께 전달하기 위하여 상경, 모처럼 지역 국회의원과 집행부 의회의 3박자 아름다운협력이 지역발전으로 울려 퍼졌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에서는 김정완 부군수, 길현종 건설도시과장과 유상호 의장, 이승주 의사과장이 중앙부처 중요인사와의 사업설명을 위하여 사전에 출발하여 오후 6시 국회 김승남의원실에서 장흥군의회 의원과 합류하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장흥군ㆍ고흥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륙교 추진을 위한 국도 77호선 승격 지정 촉구’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는 장흥ㆍ고흥군민 15,000명이 서명하였다. 서명부 작성은 양군 추진위원장과 백광철의원의 노력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흥 수문ㆍ고흥 녹동 연륙교 건설 추진을 위한 국도 77호선 지정 촉구 결의안은 채은아 부의장 발의로 11일 장흥군의회 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유상호 의장은 “최근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비상시국에 방역 활동과 태풍 대비 비상근무까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장흥군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집행부 의회가 이토록 합심 협력하여 큰 성과를 거둔 모습에 군민 A씨는 현안인 장흥군청사 신축문제도 의회의 솔로몬의 지혜가 요구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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