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4일 희망일자리 참여자 11명과 함께 쓰레기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등산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집중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등산로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써주신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정비로 추석 성묘객과 등산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일자리’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장동면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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