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영)는 추석을 앞두고 면 자체 16개구간에 대한 도로변 풀베기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작업구간은 용산면 전 마을의 주요 진출입로와 구간 내 조성되어 있는 소공원까지지 포함됐다.
풀베기는 추석을 전인 이달 1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산면은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늘어진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운전자들의 시야가 넓게 확보되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주변 환경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