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다가오는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맞이로 외롭고 힘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25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봉사단(회장 송길자) 45명과 함께 농가주부모임 기금으로 생활용품(3백만원)을 각 영농회 회장을 통해 관내 어려운 52여 농가를 선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강경일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이든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경일 조합장은 매년 어려운 조합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건강검진, 자녀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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