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소장 박진홍)는 29일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진홍)로부터 수용자를 위한 추석맞이 떡 530팩을 기증받았다.
교정위원들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수용자들이 따뜻한 인간적인 정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홍 장흥교도소장은 “수용자를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강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떡은 9월 29일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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