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풍력발전 허가조건 사항 소공원ㆍ주차장 건설 강력촉구
수문 불루투어 오토캠핑장, (구)장흥교도소 복합공간 사업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제261회 임시회가 13일 개회하여 21일 폐회했다. 회기 중 14개소의 2020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하고 점검사항을 체크 개선점을 지적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15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등 일하는 장흥군의회의 면목상을 보여주었다.

현장방문은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 유치 용문 풍력발전시설사업, (옛)장흥교도소 활용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14곳의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담당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력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찬사를 받고 있다.

군의원들은 수문 불루투어 오토캠핑장 설계와 시공을 지적하고 위험지구 보완공사를 건의하여 담당부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유치 용문 풍력발전 시설사업 현장에서 장흥군의 청정 이미지 유지를 위해 산림 보존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허가조건인 주차장과 입구 소공원 추진과 점검을 건의하였다.

특히, 다수 민원 지역인 용산 친환경 스마트 김 육상종자 생산시설사업 중단 현장을 방문하여 폭우시 토사유실과 산사태 위험성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결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현장방문에서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과 친환경 스마트 김 육상종자 생산시설 사업은 문제점이 많아 시급한 행정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유상호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지적된 사안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발로 뛰며 군민의 눈과 귀가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