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인 장흥군 부산면 효자리에서 故)장한주씨의 장녀로 태어난 장선진(46세) 사무관은 장흥읍 서초등학교와 장흥여중, 여고를 졸업하고 이후 부모님을 따라 경기도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 공무원에 입사하여 그간 경기도내 각 교육청에서 근무중 지난 9월에 실시한 사무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부군인 남편 또한 지난 2006년 세무고시에 합격한 장흥읍 동동리에서 태생한 엄승현씨(父 엄영일씨)는 현재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중이다.

이 또한 산좋고 물맑은 우리고장 정남진장흥에 힘이 아닐까 생각되며, 장흥읍 서초등학교 40회 동기동창인 이 두 부부의 앞날에 건승과 가내 행복이 내내 함께 하기를 축원하면서 내 고향 정남진장흥을 영원토록 사랑하고 잊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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