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님프만이블 김종근 대표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관산읍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사업 운영의 수익금 일부를 장흥군에 기탁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부인인 박윤희 대표는 2019년도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부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중이다.

김종근 대표는 “관산읍 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10개 읍면 모든 곳에 베풂과 나눔의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용현 관산읍장은 “김종근 대표님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산읍은 기탁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산 지역 저소득계층 및 관산읍의 미래인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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