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 기산리 출신으로 전남지역에서 왕성한 창작과 문학의 연대 활동을 선도 하고 있는 시조시인  백학근시인이 2020년 제43회 전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2월5일 보성군 어린왕자선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전남문학상은  오랜 기간 뛰어난 작품으로 전남문학의 문맥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인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문학상이다.
백학근 시인은  전남문협부회장과 전남시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열정적인 창작 활동과 문협 회원간의 상호 교류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그러한 활동이 인정 받아 전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0 자유문예 시 부문 신인상, 2011 문학춘추 시조부문 신인상, 2013 전남예총예술상, 2018 예총 여수지회 공로상, 2018 무등시조문학상, 전남문인협회 부회장,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원,  장흥문인협회회원, 전남시인협회 회장, 광주 전남 시조시인협회 회장 역임 등 돋보이는 문학의 활동으로 본이 되고 있다.
2009 여수에서 초등교장으로  정년 하였으며 고향의 문학행사에는 항상 앞장서는 아름다운 언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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