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WP 한국서부발전의 박주현 소장과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흥군 취약 계층에 힘을 보태고자 11월 10일 1차 이불 50채 지원에 이어 ‘2차 동절기 이불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동절기 이불 50채는 장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주현 소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의 작은 온기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취약 계층에게 겨울 이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겠다”며 “동절기 이불을 기탁해 준 한국서부발전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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