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입니다.
새해를 맞아 이렇게 지면으로 장흥신문 독자분들과 우리 장흥군민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코로나19로 유래없이 힘들었던 2020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을 제일의 목표로 삼아 민생안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 걱정 없이 가족과 이웃과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우리 전남은 정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역대 최대인 8조원에 육박하는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문재인정부와 함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전남 지역구 10분의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이룬 성과입니다. 역대 최대의 국비예산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전남과 장흥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정착기에서 우리 전남은 발전과 낙후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리 전남과 장흥이 한국형 뉴딜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통한 전남 신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흥이 넘치는 고장” 장흥에 신바람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장흥 수문과 고흥 녹동을 잇는 연륙교 건설을 위한 국도77호선 지정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위기는 어려운 이들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자영업, 소상공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정책의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와중이지만, 우리 장흥신문 독자 제위께서도 더욱 힘을 내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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