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회 (위원장 김종인)는 고흥보성장흥강진 당원협의회에  김화진 위원장을 새로이 임명했다.
호남동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일부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하였는데, 전남 1, 광주 2, 전북 4 곳 등이다.
특히 전남의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지역구에 새로 임명된  김화진 조직위원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화진 위원장은 일찍이 교육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해직된 교사출신이고, 그동안 전라남도 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과 재광 고흥군 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사회에 봉사일꾼으로 역할을 해왔다.

김화진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정치권이 특정정당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균등한 정치적 혜택을 얻기 어려운 현실과 처지입니다. 따라서 제 1야당의 일꾼이 적절하게 적재적소에서 일하는 균형적 정치적 풍토를 조성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통합과 합리적인 정치적 사고 정립을 위한 정부와 야당의 가교역할을 하는 전남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화진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입후보하여 낙선의 고배를 마신 후, 재기를 노리며 꾸준하게 지역구 유권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안철수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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