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고성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고성수)는 회원사 총 3,000여개 업체로 1976년 창립한 이래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설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고성수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채ㆍ강현갑 공동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고성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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