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면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29일 득량면 여성 자원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60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을 나눴다.
이날 나눔 행사에 쓰인 떡국 떡은 득량면 여성 자원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김복순 득량면 여성 자원봉사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여성자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득량면장은 “봉사자분들의 아름다운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 및 희망드림협의체는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응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난방유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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