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이웃돕기 현미 떡국 떡(135KG)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떡국 떡은 장흥표고주식회사(대표 김예식)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아동가구에 지정 기탁하였다.
김예식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설 명절은 예전보다 활기찬 분위기가 줄어들 것 같아 걱정이다”며 “힘든 시기에 맞이한 설 명절에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가족들 간의 왕래가 지양되고 있는 지금, 따뜻한 마음으로 떡국 떡을 기탁해 주셔서 부산면에 밝은 기운이 감도는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떡국 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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