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소속 윤명희(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약 10.7조 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고,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다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평소 광주전남을 비롯하여 수도권까지 인적 네트워크가 넓은 마당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전남센터장 등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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