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은 19일 ‘득량면 울력의 날’을 지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득량면 울력의 날’은 주민참여형 마을별 순회 환경정화 활동의 날로 3월부터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박실, 가신, 기동마을 3개소 마을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함께 우리 동네 생활 쓰레기 정리에 동참했다.김종남 득량면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은 마을 주민의 관심과 실천으로 만들어 갈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득량면 울력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쾌적한 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득량면은 도로변, 마을 안길, 공터 등에 방치된 농기계는 집안으로, 퇴비는 논밭으로 치우는 캠페인도 연중 실시하여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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