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은 지난달 31일 읍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새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변, 마을 공터,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벌교읍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 참여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