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은 지난 19일 관산읍새마을부녀회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각종 만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각종 급식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노인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별로 5가구(총 지원 대상 200가구)를 선정 후 직접 만든 밑반찬과 푸드뱅크에서 지원 받은 급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격려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호 관산읍장은 “관산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맞춤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