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장흥군연합회(회장 백연심)는 지난 25일 장동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연심 군회장을 비롯한 각 농협별 농주모 회장단과 정종순 장흥군수, 사순문 도의원, 채은아 부의장, 윤재숙 군의원, 박기승 농협 장흥군지부장,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김영중 안양농협조합장, 백찬인 용두농협조합장, 김성용 용산농협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무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군수 부인 한혜옥 여사도 참여해 열무 다듬기와 절이기, 담그기 등을 직접하며 농주모 회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 김치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부모임 백연심 회장은 “코로나 19로 유례없이 1년이 넘는 장기간 동안 국민이 힘든 시키를 겪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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