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정종순 군수에게 시상 장면

정종순 군수는 지난 11일 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룸(국민일보 12층)에서 영예의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을 정운찬(전 국무총리. 서울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정운찬 총리는 시상 후 “한국경제, 동반성장, 자본주의 정신”을 주제로 40분간의 특별강의를 하였다.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행사장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임채원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김재종 옥천군수, 정하영 김포시장, 황무영 한국모로레일 회장과 문화, 체육, 정치인, 기업인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메웠다.
행사장에는 일찍부터 유명TV뉴스사와 언론사의 취재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28년 째 아시아권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0개국의 민간교류부분에서 새로운 우호시대를 이끌어온 단체로 정치·경제·문화·체육·교육 등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한·중·일을 중심으로 국내외에 본부를 두고 다양한 인적교류를 통한 문화전달과 산업시찰·역사문화탐방 등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고문으로는 전석홍. 이낙연(전 국무총리).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국회의원). 정운찬(전 국무총리). 이주영(전 국회부의장). 양승조(충남도지사). 박광온(재선 국회의원). 유성엽(전 국회의원). 김희선(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장). 유재건(전 국회의원)씨와 10명의 일본, 중국 고문단이 있다. 가수 송가인·김연자 배우 권성우씨 등 연예인 다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가 대상을 수여받게 된 바탕에는 그동안 민선7기를 이끌어오면서 각종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혈투에 가까운 유치경쟁을 펼쳤던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을 장흥에 유치하여 스포츠문화산업에 혁혁한 공을 국제사회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미래 스포츠문화발전을 위하여 열악한 지방자치재정속에서도 정남진종합스포츠타운 건설, 각종 스포츠 동계훈련장 준비 등의 공로가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탐진강 ‘향기 숲 공원’조성과 깨끗한 장흥 시가지가 심사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종순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장흥 실현을 제1의 기치로 열심히 노력해왔다면서, 4메카(스포츠·문림의향·안전·친환경), 4시티(노인공경·여성친화·아동친화·수열그린)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며 “정남진 장흥에 희망이 보인다면서 아시아의 경제·문화·스포츠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잠재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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