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의 시설을 둘러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태풍 피해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소독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면에서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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