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7. 7.~14. 까지 용산면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11개 분야의 봉사 활동으로는 집 수리 봉사(장흥군새마을회), 전기 안전점검(이화전기안전관리), 가스 안전점검(용진에너지), 보일러 수리(귀뚜라미보일러), 방충망 보수(남정공업사), 정리 수납(여성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장흥군부녀회), 가전제품 수리(무등전자), 가사 정리 및 밑반찬(장흥군 11개 여성단체), 이동 목욕(대한어머니회장흥군지회), 수질 검사 및 공기청정기 후원(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관리단), 이동 세탁(복지관)이 있으며, 저소득가정 102가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실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봉사 활동에 열일을 제치고 참여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석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동 세탁 차량과 복지관 내 어머니 빨래터 세탁방을 활용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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