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정부지원대출, 지원금, 택배배송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문자로 피해가 속출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아래와 같은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반드시 확인을 하는 등 사후 조치가 필요합니다.
첫째, 전화로 검찰, 경찰 등을 사칭하여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접근하는 경우
둘째, 문자로 금융회사를 사칭하여 저리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경우
셋째, 문자로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접근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또는 인터넷 주소(URL)클린 유도하는 문자를 받았을 경우는 아래와 같이 대응하세요.

▲ 검찰, 경찰 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의 이체를 요구하거나 금융거래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이런 전화를 받을 경우, 해당기관의 공신력 있는 전화번호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세요.
▲ 신용 등급 향상, 저금리 전환, 대출 수수료 명목의 금전 및 개인 정보 요구는 거절하고,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대출광고에 연락하지 마세요.
▲ 가족, 지인의 긴급 상황(사고, 휴대폰 고장 등)이라며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전화 통화하여 해당가족, 지인이 보낸 메시지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 가까운 사이라도 메시지로 신분증 및 신용카드,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면 반드시 거절하고, 절대로 인터넷 주소를 터치하지 마세요.
▲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112 또는 1332 금융감독원)에 전화하고 계좌의 지급정지 등을 신청하세요.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재산이 날아갑니다. 전화금융사기는 의심과 확인만이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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