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의 이용 편의 및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묘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마을공동묘지(봉덕리 / 11,702㎡)에 대한 묘지 진입로 정비와 잡목 제거를 실시하고, 관리가 소홀한 무연고 묘지 위주로 벌초 작업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치면(면장 문수연)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및 성묘를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이번 마을공동묘지 정비와 벌초 대행 행정서비스가 외부 출향민의 고향과 선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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