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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장흥 풍력발전 단지 준공최신 기술로 설계 시공 “우리나라 바람 최적화”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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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2  0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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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W 규모로 조성… 400여 국내 기업과 협력
우리나라 바람에 특화된 풍력발전기로 경쟁력 높여
보림사, 장흥댐 옥색바다를 품은 명품등산코스 될 듯

   
▲장흥풍력단지 준공식에서 김성균 서부발전 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진종욱 두산중공업 풍력BU장(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18MW 규모 장흥풍력단지 준공으로 풍력터빈 국내 시장 점유율을 소폭 끌어올렸다.
두산중공업은 지난11월 3일 장흥풍력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부사장과 진종욱 두산중공업 풍력BU장 등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이 개발한 장흥풍력에는 두산중공업의 3MW 풍력터빈 6기가 설치됐다. 프로젝트 EPC를 맡았던 두산중공업은 풍력터빈 공급은 물론 설치ㆍ부대공사ㆍ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했다. 향후 O&M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장흥풍력단지 건설로 지금까지 상업용 풍력단지에 총 75기 225MW의 풍력터빈을 공급하는 실적을 쌓았다. 국내 시장 점유율 13.3%를 기록 중이다.
두산중공업 풍력터빈은 저풍속과 태풍이 잦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블레이드 길이를 기존 44m에서 65.5m까지 늘려 발전효율을 높였다. 또 블레이드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블레이드는 국내 기업인 휴먼컴퍼지트에서 제작ㆍ공급하고 있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G장은 “장흥풍력단지는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400여 기업과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국산 풍력터빈 확대에 노력한 서부발전에서 감사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제주 한림해상풍력에 5.56MW 해상풍력터빈 18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3MW와 5.5MW급 해상풍력터빈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8MW급 모델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풍력단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950m)에 살고 있는 부산면 심천마을 A씨는 소음공해피해는 없는지를 묻자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산악인 B씨는 가족동반 등산코스로 최고라면서 편백숲 사이로 보림사, 장흥댐 옥색바다를 품은 명품등산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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