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인 곽태수 의원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매년 농업ㆍ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농협사업 지원에 기여한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해오고 있는데, 올해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이 수상한 것이다.

 농업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곽태수 의원이 평소 농가 소득보전과 친환경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전남한우만의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라남도 한우 육성 조례」와 도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자원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전라남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곽태수 의원은 “전남의 농업ㆍ농촌이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안전한 미래먹거리를 위해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소득기반 구축과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매진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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