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면 장흥신문 창사 30주년을 맞이합니다. 강산이 세 번 변하는 세월 동안 선원해주신 애독자 군민 향우께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정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로 전 세계 지역들의 확장된 봉쇄와 국경 폐쇄 그리고 다시 국경을 열기 시작하는 등의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이 가득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시기 가운데에도 저희 장흥신문은 더 나은 기사로 지역과 향우 그리고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문화사업으로 126년만에 최초로 동학농민혁명 희생자를 위해 석대들과 동학기념관을 무대로 특별공연 “시킴”은 구천에 떠도는 동학농민혁명 희생자원혼의 천도를 빌면서 장흥발전을 기원했습니다. 7월 집중호우로 재난을 당한 군민 돕기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돕는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신규 독자 개발을 위하여 새로운 지역 개척 및 우수 지역중소기업 홍보의 개발을 통해 저희 장흥신문은 독자들에게 더 많은 다양성과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던 한해였습니다. 오늘날 장흥신문은 장흥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의 향우들께 지역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매우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기사들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흥신문은 타 지역신문과 비교우위에서 군민을 위한 신문사로서 성실히 노력할 것입니다.

장흥신문은 SNS를 통한 문화관광 도시 장흥을 홍보하는데 지속적으로 향상된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평소 쌓아온 경험과 세계관으로 변방의 장흥군이 아닌 도전하고 발전하는 장흥군이 되도록 군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온 국민이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가 장흥에 소재하고 있으며 모두가 잊고 제사를 모시지 못해 잊혀져가던 안중근 의사의 애국애족정신과 인류의 고요한 평화를 위한 동양평화론을 文林義鄕 長興에서 유일하게 안중근의사의 높은 뜻을 재조명하면서 제사를 모시는 곳이 ‘해동사’입니다.

장흥신문사에서는 ‘해동사의 안중근의사’ 노래를 선정하여 12월18일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을 초청하여 강추위 속에서도 천관산 정상과 ‘해동사’에서 유투브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에는 김다현이 노래한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가 전국 수백만 유져를 통하여 장흥을 알리고 해동사 안중근 의사의 역사문화탐방 참배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 농촌발전은 문화관광산업입니다. 준비작업 서두르고 지방선거에서 문화관광산업 제대로 다뤄야하며 장흥의 매력을 파는 정책을 과감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장흥신문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지적과 함께 대안제시를 하면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장흥발전을 위한 노력할 것입니다.
애독자를 위한 독점적 혜택 제공 및 확대된 독자 혜택을 통해 독자분들의 삶의 여정에 더욱 보람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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