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ㆍ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2023년 준공

장흥군축구협회(황지오 회장)가 주최ㆍ주관하고 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2년 축구 꿈나무 동계 합숙 훈련이 8일부터 16일까지 정남진리조트 구장과 장흥초등학교 구장에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2022 정남진 장흥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 열기가 뜨겁다.
선수단은 장흥군에서 체력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력 강화훈련 등을 실시하며 친선경기도 갖는다. 

또한 장흥군은 훈련기간 중 방역담당관 1인이 동행하여 매일 발열 체크와 건강모니터링 및 숙소와 음식점 등의 위생 점검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도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장흥군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특히, 축구 훈련에 적합한 구장 조건과 훈련시설, 그리고 따뜻한 날씨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1월이면 서울 등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전지훈련을 장흥에서 시행하고 있다. 

축구 지도자들은 장흥에서의 훈련과정들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스포츠 메카로 새롭게 부상되는 장흥군 부산면 심천마을에 자리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사자산 자락에 위치한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체육시설용지235,998㎡)이 500억원의 사업비로 2023-4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흥군이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산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러워했다.

정종순 군수는 스포츠 메카 장흥군에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이 2023년 완공되면 지난 ‘2020년 2월 확정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해 명실공히 스포츠메카중심 자치단체로 우뚝 설 것”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미래신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라며 문화체육도시 장흥발전 계획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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