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후 전국연합 총회장으로 한국세무사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임향순회장이 지난 1월 9일, 서울 서초동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임회장은 9일 "2005년에 이어 2년째 성실납세제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며 "정치권 등에서 사실상 입법이 어려워졌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의 폐기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 같은 결실은 세무사회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세무사징계양정규정과 관련해서 임 회장은 "2007년에는 세무사징계양정규정의 개정을 이뤄내야 한다"며 "최근 행정소송 판례에서 나타났 듯이 양정규정 개정의 필요성이 현실화 한 만큼 대폭 완화 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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