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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북동부 근교인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452-10번지에 수도권의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점이 문을 열었다. 판매장 전경.

김정전 재경장흥향우회장, 최정옥재경장흥중고동문회장 등 서울향우들과 장흥군청 몇몇 실과장, 10개 면장, 번영회장, 유통공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인규 군수가 축사를 하고.

드디어 개장 테잎컷팅식이 이어지고.

유선호의원이 젯상에 발전을 축원하는 절을 올리고, 빈봉투인지는 몰라도 돼지입에 봉투도 물리고.
최정옥재경중고동문회장이 돼지의 입과 코, 귓구멍에 돈을 말라 죄 쑤셔넣으며 '구멍마다 돈이 쏱아지옵소서!' 기원하니, 이 판매장 돈 많이 벌겠소!



구멍마다 돈으로 무장한(?) 돼지머리가 으젓하게 사람들로부터 돈을 더 갈구하는 듯.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려준 다과상을 마다할 순없지. 술 잔을 채우고 담소도 나누고.
농특산물 판매장 내부-온갖 장흥의 농수산품이 가득 쌓여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매장에는 21품목 120여점이 전시돼 있다.

술도 몇 잔 나누었고, 볼 일도 다 봤으니, 담배도 좀 피우고, 서로서로 진한 안부도 물으며 담소도 나눠봅시다.

고향집 마누라님께 보고고 해야쓰고.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으니, 기념촬영도 합시다! 신문에 난다고 하니 표정도 그럴듯 만들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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