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일) 오전 10시 50분께, 장흥군 장평면 어곡리 삼정마을 인근 편도 1차선 지방도로에서 정모씨(25)가 운전하던 코란도가 앞서가다 좌회전 하던 그랜져XG 차량(운전자 정모씨.51)과 충돌한 뒤 인근 전봇대를 들이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그랜져XG에 타고 있던 운전자 정씨 등 3명이 팔,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코란도 운전자 정씨 등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양쪽 차량의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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