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봉사하는 법원, 국민을 위한 법원, 장흥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학준 판사(40)가 제36대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으로 3월1일 취임했다.


신임 김지원장은 "안으로는 판사들과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밖으로는 주민들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 신뢰받는 법원, 주민이 가깝게 다가서는 법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김지원장은 또“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민사재판의 경우 화해 및 조정의 활성화를 기하고, 형사재판은 공판 주임주의를 바탕으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장은 또“장흥군의 지역실정에 맞게 법원행정을 이끌어가는 한편, 국민에게 봉사하는 법원, 주민과 더욱 가깝고 친근한 법원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7년 서울출생 ▲서울상문고등고, 서울대학교(법학과) 졸업
▲사시 31회(연수원 21기) 출신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1995. 3. 1. ~ 1997. 2. 26.), 서울지방법원 판사, 청주지방법원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하버드대학 국외교육훈련,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현 장흥지원장 ▲가족사항 : 부모, 부인 김지언 여사와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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