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장흥군 용산면 월송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75살 전모 할머니가 숨지고 임야 0.5 ha를 태운 뒤 한 시간만에 꺼졌다.

장흥 소방파풀소에 의하면, 이 불은 전 할머니가 휴경지 논을 태우다 불이 야산으로 번지게 됐고, 이 과정에서 불이 전 할머니 옷깃에 붙어 결국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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