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이송자 회장과 제21대 회장에 이옥주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의 이ㆍ취임식이 지난 15일 11시 호텔 현대 컨벤션홀에서 도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지도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로 취임하는 이옥주회장은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으로 15개 여성단체 27만여 명의 회원의 결속을 다지고 각 단체의 특성화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을 펼치겠다”면서 “아직도 상존해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저출산 고령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화합과 사회통합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김창남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정은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그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전남여성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이송자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옥주 신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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