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2일부터 22개 모든 시군에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월 20만 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 임차료를 11월께부터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다만 소득요건과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며, 취업 여부는 상관없
전라남도는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힘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무기질비료 구입비 928억 원을 투입해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료량으로 환산하면 18만 9천 톤에 이른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으로 무기질비료 1톤당 가격은 지난해 8월 평균판매 가격(61만4천 원) 보다 95% 이상 급등한 12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이 때문에 농업인인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도는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한 사료 구입비를 소급 지원하고, 인상분의 80%를 국가와 도, 시군, 농
요즘 몸에 좋은 영양제 한두 개씩은 먹고 계시죠?특히 성인 같은 경우 다양한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엔 기본적으로 같은 성분이 겹치는 영양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특별히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들이 있습니다.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반대로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음 편에서는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
커피의 주성분이면서 최근엔 웰빙 성분으로도 통하는 카페인이 운동 능력 개선ㆍ우울증 치료ㆍ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기사가 미국의 주요 의학전문저널에 실렸다. 하루에 커피를 2∼5잔 범위에서 마시면 카페인의 강력한 항산화ㆍ항염증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의학협회(AMA)는 '의사가 환자가 카페인의 영향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것'이란 제목의 8일자 기사에서 카페인의 건강상 효능 네 가지를 소개했다.카페인은 우울증 치료를 돕는다. 카페인이 뇌에서 화학물질인 도파민 생성을 자극
1.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차도와 도로가 분리되지 않은 골목 등과 같은 도로에서 이제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생깁니다.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운전자는 일시정지 해야하며 주행시에도 시속20km로 제한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2.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확대이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에 서있는 때에도 운전자는 무조건 일시정지가 필요합니다. 7월 12일부터 위반시 5만원 내외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주세요.3.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확대지난 4월, 교통약
전라남도는 2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선 운항 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4개월 동안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베트남 다낭 주 2회 운항 정기노선 출발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태국 방콕을 주 2회 오가는 정기노선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이외에 베트남 비엣젯항공, 몽골 훈누에어 등 외국계 항공사에서도 베트남 달랏과
국민연금공단은 ‘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을 통해 기초연금이 경제적ㆍ심리적 측면에서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초연금 수급에 따른 심리상태 조사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수급을 통해 “우리나라가 노인을 존중하는구나”라고 느낀 수급자가 64.4%로 전년도 대비 1.2%P 증가했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구나”(63.3%),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구나’(52.6%)라고 생각한
사시사철 식탁에 오르는 국민식재료 감자에도 제철이 있다. 바로 햇빛이 본격적으로 뜨거워지는 6월부터 시작하여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10월까지이다. 이 시기에 감자는 거친 흙 속에서 화사한 노란빛의 속살로 맛과 영양까지 영글어간다.감자는 메인으로도, 서포터 역할로도 좋은 식재료다.대체로 삶거나 볶아서 요리하는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모나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 그 어떤 식재료와 함께해도 다른 식재료의 맛을 침범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전체 요리의 양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밥 대신에 탄수화물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주는 든든한 서포터 역
◆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란?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찾아주는 제도 예금보험공사가 수취인의 연락처를 확보하여 자진 반환을 안내하고, 만약 이를 거부할 시 지급명령 등의 절차 진행을 통해 소송 없이도 신속한 회수가 가능해졌습니다.◆ 착오송금 반환 신청 대상▶착오송금 일이 2021년 7월 6일 이후에 발생한 경우▶착오송금액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인 경우▶자금 이체 금융회사* 등을 통해 반환 신청을 하였으나 반환되지 않은 경우★은행(외국은행 국내지점,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업은행, 중소기업은
나이가 들수록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뇌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서이다. 점점 쇠퇴해가는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메디컬뉴스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 건강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위험 알리는 경고 신호 ▶돌아서면 바로 잊는다.오
달걀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한 완전식품 중 하나다. 달걀에는 단백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달걀의 건강 효과와 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하루 달걀 한 개의 건강 효과 △눈 건강 증진 12주 동안 매주 달걀 여섯 개를 먹으면 혈중 제아잔틴의 수준을 높이고, 황반 안료 광학 밀도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달걀 소비가 백내장 위험을 줄여서 시력 건강을 보호한다는 의미다. △근육 유지에 도움 달걀은 영양분과 고품질 단백질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장마철 이후 약용작물에서 많이 발생하는 주요 병에 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환경에서는 각종 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정확히 진단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덥고 습한 날이 이어지면 작물의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역병, 시들음병, 뿌리썩음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한 번 병이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빠른 지황, 삽주, 황기 등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역병은 땅 가까이에 있는 줄기가 짙은 갈색(흑갈색)으로 변하다 마지막에는 식물체 전체가 시들어 죽는 병으로, 병원균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 탄저병이 확산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한다. 고추 열매에 직접 해를 끼쳐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만큼 지난해 병 발생이 심했던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장마 전 예방 차원에서 약제를 뿌리면 장마 이후 약제를 뿌리는 것보다 방제 효과를 30% 정도 높일 수 있다.따라서 비가 오기 전에
전라남도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류비 상승 등으로 힘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전남에서 지난 2020년 4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이래 올해 4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누적 감면액은 62억 원에 달했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임대료 감면 혜택은 전남 도내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69개소)에 적용한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는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성능검증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으며 실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세계 7번째 나라로 우뚝 섰다”며 “우주강국을 향한 5천만 국민의 간절한 의지와 염원이 이룬 쾌거”라고 말했다.또한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한국항공우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6월 13일(월)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의실(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전국 17개 시ㆍ도교육감들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17개 시ㆍ도교육감들이 첫 대면식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다.간담회 개최 결과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정되었다. 나머지 임원은 부회장 3명, 감사
전라남도가 ‘전남 관광 1억 명ㆍ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활짝 여는 신호탄이 될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시동을 걸었다.전남도는 14일 전남지역 최고 관광명소(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에서 ‘청정ㆍ힐링ㆍ생명의 땅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선포식은 그동안 다른 지자체들이 서울지역 호텔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전남지역 최고 관광명소에서 펼치면서 전남 관광의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도민을 비롯한 국회의원, 중앙기관단체, 출
올해 과수 꽃이 핀 이후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30% 수준에 그쳤다.이에 여름철 큰비가 내리면 과일 열매터짐(열과) 발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과일 열매터짐은 열매가 커지는 시기, 수분이 흡수된 상태에서 껍질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열매 표면이 불규칙하게 깊게 패는 현상을 말한다.대부분 가뭄 뒤 많은 양의 수분이 열매로 유입돼 급격한 수분 변화가 일어날 때 발생한다.배는 품종 중 껍질이 얇고 연한 ‘화산’과 ‘신화’는 열매가 막 커지는(비대 초기) 6월께, ‘신고’ 품종은 열매가 좀 더 커진 뒤(비대 후기)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ㆍ공약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선8기 비전ㆍ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안전ㆍ환경ㆍ복지 ▲일자리ㆍ산업ㆍ에너지 ▲농
●돼지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데다 지방층이 두꺼워 몸의 열을 내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 고온 환경에서 돼지는 사료 먹는 양이 30%까지 줄고 성장이 더뎌 생산성이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닭은 몸 전체가 깃털로 쌓여 있고 땀샘이 발달이 느려 고온에 취약하다. 고온 환경에서 호흡이 빨라지며 날개를 펼치거나 시원한 물체에 몸을 닿게 해 체온을 조절한다. 고온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몸무게 증가량 감소 또는 산란율 저하가 나타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철저한 고온기 대비로 가축을 지키자’를 주제로 3회(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