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생산·유통업체 코리아더커드(대표 박영진)는, 지난 13일 최근 장흥산업단지에 아시아 최대규모 오리고기 생산 공장을 준공,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박영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수준의 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장흥공장을 앞세워 중국과 일본,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중국시장에서 가격적인부분으로 승부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상위 10%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오리발이나 머리 등 부속물들도 베트남 등 국가로 수출하겠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지난해 호주에 수출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 동남아 국가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최대 소비시장
장흥중고 동문 10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지난 26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흥중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선후배간 교류를 통한 화합과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는 가운데 제19회째를 맞았다. 장흥중고 41.40회 동창회(회장 임상택)가 주관한 가운데 36.35회 졸업기수부터 46.45회까지 10기수 동문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식과 체육대회, 단합의 한마당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상택 41.40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여기 모인 동문 여러분들은 장흥지역사회를 지키고 건강하게 견인하는 자랑스러운 담당자들” 이라면서 장흥중고 동문들은 지역사회를 지키고 지역의
회진면 전애례 씨와 김용열 씨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진면에서는 본인의 힘으로 바깥 출입이 불가능하여 면 소재지에 있는 이미용실까지 나오기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많은 점을 착안 지난 3월부터 이미용 관계자와 협의를 하여 거동불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이미용 관계자와 연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 나눔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재능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애례 씨는 “재능을 나누는 것은 1회성 금전기부나 물질적인 도움과는 달리 스스로 연속성을 갖고 꾸준히 참여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고, 또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다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재천 회진면장은 “이미용 관계자들
천관문학관’에서 제12기 ‘문학의 섬’문예학교를 열었다. 이번 초청 손님은 여러 편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던 의 작가 이순원 씨. 이순원 소설가는 ‘나의 삶과 나의 문학’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유교적인 전통이 강한 집안에서 살아온 이야기며, 문학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지는 ‘경영학’을 전공한 경험 등 자신의 다양한 이력이 작품 창작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이 순원 작가는 “신사임당과 율곡이 손을 잡고 걸었던 길,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을 지으며 걸었던 길, 단원 김홍도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에 반해 그림으로 남긴 바우길을 아들과 함께 걸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 입니다.”라며 말문을 연 이순
장흥남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자리를 펼쳤다.개교 65주년을 맞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장흥남초 교정에서 이틀동안 열린 장흥남초 총동문회 화합의 한마당 잔치에는 4천5백여 졸업생들을 대표한 4백여명의 동문들이 전야제와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통해 모교의 전통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특히, 23회 동창생(수도권회장 김용순, 호남권회장 방양원)들은 총회일정을 조정, 고향을 찾고 모교를 방문하며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뜻 깊은 일정을 보내기도 하였다. 주재용 총동문회장은 “통폐합이라는 정부시책의 여파로 폐교의 위기에까지 이르렀던 우리들의 모교가 여러 선후배 동문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
마재주 장흥군의회의장은 지난 5월 16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효성교회 부설 평생대학(학장 임성곤 담임목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빛여성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있었다.이날, 특별강좌 강사로 초빙된 마재주 의장은, 장흥군의회의 역할과 군의정 활동방향을 소개하고 “군민의 귀와 입이 되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각종 대형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그리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더불어 지원도 아끼지 않아 우리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관심과 채찍과 사랑
장흥경찰서(서장 김성렬)는‘전의경 없는 날’을 맞이하여 장흥경찰서 소속 전의경 15명은 5월 30일 오전에 장흥군 부산면 소재 ‘장흥노인전문요양원(센터장 임봉기)를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분에 대한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준영 일경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도 시켜드리고, 말 벗도 되어드리면서 전의경 복무 중에서 보람있는 하루였다”면서 뿌듯해 하였다. 요양원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경찰의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봉사를 경찰이 실천해 주는 것”이라며 장흥경찰에 감사의 뜻을 다시 한번 전하였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30일 전남을 긴급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박 사장은 장흥군 안양면 모령 수리시설개보수사업현장 및 농공단지를 비롯 보성 벌교 용배수로사업지구, 순천 대대지구 배수개선사업현장을 차례로 순회하며 우기대비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박재순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공사현장에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시설물 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집중호우 시에는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가동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5월 24일(금)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2013.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이 학생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실천을 해 달라”며 당부했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적인 이해 형성과 구체적 지원 방안의 모색, 단위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자원을 발굴하고, 기존 창체자원지도(CRM)의 수정ㆍ보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장흥군 성균관 유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3층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200여명의 유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흥군 성균관 유도회장 이·취임식에서 향후 2년동안 장흥군 유도회를 이끌어 나갈 조모형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 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장흥군 안양면 수양길 6-3 독거노인 김오복 할머니(70세)댁을 찾아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하였으며, 낡고 오래된 지붕을 개량하여 누수로 인한 집안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신장장애 1급으로 고생하신 할머니께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드렸다. 장거평 지사장은 “우리의 나눔경영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생활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된 나눔의
“1985년 창립 이래 28년을 이어온 민미협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동북아 정세의 변화에 따른 우리 문화진영의 중심을 찾고 그 중심 잡기를 위해 활발한 토론의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 18일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 신임회장에 선출된 화가 박진화(56)씨가 취임소감을 밝혔다.민미협은 지난 16일 오후 혜화동 예술가의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 씨를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장흥출신(안양면 신촌리)인 박진화 신임회장은 홍익대를 나와 1985년 서울미술공동체를 조직해 민중미술화가의 길에 들어섰고 서울미술공동체대표, 민족미술협회 서울대표, 민족미술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한편 박진화 화가는 지난 4월 9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고양시 출판단지 교보문고 북카페
사진작가 마동욱씨가 ‘2012년 전남문화상 수상’ 기념 사진전을 갖는다.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갖는 이번 전시회에서 80여점이 작품을 선뵌다.마 동욱 작가는 지난해 말, 전라남도를 빛낸 문화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제56회 전남도 문화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마동욱 사진작가는 지난 해 '탐진강의 속살' 사진집 출간 및 ‘탐진강의 속살 사진집 출판기념식’ 및 사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탐진강 속살’은 마 작가의 4번째 사진집으로, 지난 25년 동안 찍어온 탐진강 사진들을 집대성한 사진집으로 살아있는 생생한 탐진강의 진면모를 읽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특히 탐진강 중심부인 장흥의 탐진강을 비롯해 하류인 강진군의 탐진강, 최상류인 영암군의 탐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누나에게 골수 이식을 하고도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한 태권소년이 있어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흥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졸업 후 전남체육중 3학년에 재학중인 신동훈군으로, 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라이트미들급(69㎏) 결승전에서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딴 것이다.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경기장을 찾은 신동훈군은 가족들과 함께 지난 7개월간의 힘든 여정을 이겨낸 감격으로 벅찬 자리가 되었다. 지난해 10월 사랑하는 큰 누나가 혈액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골수를 이식해야 살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은 가족들은 모두가 검사를 받았지만 신 군만 유일하게 일치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골수를 이식하면
지난 5월 25일과 26일 대구광역시 대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경기 청장급에서 관산초등학교(교장 하재원) 6학년 최승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지역민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관산초등학교 씨름부는 1992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21년째 꾸준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명문학교로서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오고 있다. 이번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최승우 선수는 지난 3월 30일과 4월 1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바 있다.관산초등학교 한 관계자는 “그 동안 매주 천관산을 오르내리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영광의 메
장흥군은 지난 29일 국립나주병원(원장 정효성)과 정신건강 증진의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국립나주병원과 협약은 정신적, 감정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의료 환경 변화에 맞추어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추진과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축하게 되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최근 이슈화되는 정신건강 문제를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예방과 치료로 행복지수가 높은 장흥을 만들어 가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명예사장으로 위촉된 전담공무원은 업소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하는 소통의 역할과 업소 대표들은 일상생활에서 친절
장흥군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은 ‘아동 맞춤형 사례관리’로 에디슨공부방꾸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 5월 현재까지 43호점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사업비 42백만원 중 21백만원은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8명의 후원자께서 협조해 주신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형편이 어려워 늘 밥상으로 책상 삼아 공부하는 조○○(대덕초 4)아동에게 재능기부와 릴레이 후원으로 공부방 환경이 꾸며졌다. 일본에서 시집온 아동의 엄마는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정서적 안정과 깨끗한 가정환경인데 농사일로 바빠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
장흥군(이명흠 군수)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재)희망제작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총 6회(1차 : 5월22일~24일, 2차 : 5월29일~31일, 3차 : 6월3일~5일, 4차 : 6월12일~14일, 5차 : 6월19일~21일, 6차 : 6월26일~28일) 2박3일 일정으로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3 휴먼시티 공직자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자기 성찰과 사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흥군의 개발 전략을 탐방하고 두 지방자치 단체가 서로 협력 발전하는 새로운 창구를 모색하게 된다. Mission으로 토요시장을 찾아라 외 5개 미션을 구성 장흥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게
장흥군의 푸른장흥 건강대학 제10기 졸업식이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건강대학 관계자, 수료생 및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04년 개강을 이후로 지금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수료식은 푸른장흥 건강대학 10년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남학생 5명, 여학생 55명 모두 60명의 수료생을 배출, 50대에서 70대의 고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교육 과정 내내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었다. 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건강정보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수강했다. 또한 생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행사가 열려 눈길를 끌었다. 지난 11일에는 편백나무 목공예체험인 ‘엄마랑 아빠랑 함께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가 열린데 이어 18일에는 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정상(해발 518m)까지 이어진 말레길(무장애데크로드 3.8km)를 가족과 함께 걷는 ‘엄마, 아빠, 장애우 손잡고 말레길 걸어요!’ 힐링 행사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또 25일에는 ‘힐링아 우드랜드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말레길과 편백소금집에서 일일 힐링체험 행사가 열려 힐링과 건강충전의 대명사가 된 편백숲 우드랜드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이번 목공예체험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