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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암철쭉제 성료6일 철쭉제례-우중에도 1만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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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5.07  1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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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선아 선발대회에서 철쭉진 아가씨에 정주리씨(사진 중앙. 24세/광주), 선에 김미라씨(사진 좌측. 26세/광주), 미에 이수라씨(사진 우측.18세/장흥읍)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제암산악회와 장흥문화동호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에서 후원한 제17회 장흥 제암철쭉제가 지난 5일 우중에서도 성대한 전야제로 막을 올리고 계속된 우중에서 철쭉제례가 치러진 6일에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제암산을 찾는 가운데 그 화려한 막을 막을 내렸다.

5일 탐진천변에서 개최된 전야제에는 청소년어울마당,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불꽃축제 향연 등 다채로운 전야제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4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 향우 등이 참관했다.
이렇게 막을 올린 제암철쭉제는 6일 본행사에서 비에도 아랑곳없이 제암산 가족등반대회, 소망리본 달기, 철쭉제행, 풍선날리기, 철쭉 선아 선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제암산을 철쭉화원과 사람들이 총연색으로 수놓았다.

이날 본 행사의 클라이막스인 철쭉 선아 선발대회에는 철쭉진 아가씨에 정주리씨(사진 중앙. 24세/광주), 선에 김미라씨(사진 좌측. 26세/광주), 미에 이수라씨(사진 우측.18세/장흥읍)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철쭉행사를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아 4월말부터 6일현재까지 5만여명이 재암산을 다녀간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

경남 진주시에서 제암산을 찾은 한 관광객은 "말로만 듣던 제암산 철쭉을 직접 와서 보니 소나무와 화려한 철쭉이 어우러져 너무 환상적이었다"면서 "비록 비가 내려 산행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내년에도 또 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렸음에도 경찰, 해병전우회, 교통봉사대, 군청 공무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량 정리 및 통행에 최선을 다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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