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5월 9일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3층 150평 남짓한 공간에 31개 병상과 투석기 등을 갖춘 사랑의 인공신장실 개설하고 그 개원식을 가졌다.

광주‧전남본부 김창남 회장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소망은 신장을 이식받아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지만 기증자가 드물고 설령 기증자가 있더라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이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랑의 인공신장실은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일종의 쉼터와도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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