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장흥청년회의소(회장 김정주)와 장흥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꼭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좋아 배움터’(이하 꼭.다 배움터)가 안양 소망의 집(원장 김남희) 가족들에게 따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장흥청년회의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장흥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꼭·다 배움터와 안양 소망의 집 가족들이 이 날을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댄스와 모둠북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히 ‘꼭·다 배움터’ 학생들은 제과제빵 시간에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전달하여 7월에 생일을 맞은 안양 소망의 집 가족과 꼭·다 배움터 친구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안양 소망의 집 가족들과 꼭·다 배움터의 학생들이 1대1 짝을 이룬 뒤 두 팀으로 나뉘어 짝짓기, 협동 구슬 나르기, 박 터뜨리기 등 행복 운동회를 진행하면서 더욱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흥청년회의소 김정주 회장은 “이 번 행사를 계기로 장흥청년회의소가 지역에서 더욱 지역사회개발과 나눔을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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