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박업두)에서는 물축제 기간동안 탐진강 둔치에서 북한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북한의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의 실상 모습을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하여 북한에 대한 실상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북한의 평화마을 유치원 아이들 사진과 교양반 어린이 시간표 등을 보며 신기해 했으며, 어른들은 북한에도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과 자동차 생산에도 관심을 보였다.

전시회에 참관한 사람들은 평화통일염원 글쓰기에도 참여하였는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1,484명은 방명록에 직접 서명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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