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 하나로마트가 개점 1주년만에 매출 110억원을 돌파하면서 2011년 9월 22일 오후4시 종합청사 주차장에서 기념행사 및 경품대잔치를 벌였다.

이날 하나로마트 1주년 행사에는 송대관, 김용임 등 축하가수 8명의 기념공연과 함께 총 1,037명에게 뉴모닝자동차,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푸짐한 경품(2천여만원)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정남진장흥농협 고홍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로마트가 개점한지 1년여만에 지역유통업계의 판매가격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조합원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여 조합원 등에게 직·간접적 이익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으며 동시에 조합은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언급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10년 9월 4일 농업인과 소비자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고자 820평의 하나로마트를 오픈하여 9월 현재 매출액 110억원을 돌파, 연 매출 15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정남진장흥농협 하나로마트는 우수한 장흥한우 암소만을 직접 사육한 후 도축, 판매하여 전국에 장흥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 하나로마트 김재만 점장은 "이번 개점 1주년을 통해 더욱 철저한 시장가격조사 분석을 통해 저렴하고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의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듣고 고객 응대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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