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13년 새해 1월 30일 예정인 장흥군 축협 제17대 조합장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벌써부터 후보예정자들의 얼굴 알리기에 급급하는 빠른 발길이 분주하다

이번 17대 축협조합장 선거는 지난 조합장 선거때와는 달리 장흥군민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관심이 깊어만 가고 있을뿐더러 예년과 달리 예측불허의 유동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얼굴 알리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보 예정자들을 보면 현 조합장을 비롯한 김모 전임원, 문모 전 조합 상무 등 3파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더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4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이 성공할지에 대한 여부와 두 후보예정자 또한 한 두 차례 고배를 겪었던 경험이 있어 귀추가 주목되며 이번 당선된 조합장 임기는 2015년 전국 동시 선거일까지여서 등록이 끝나보아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3파전이 예상되며 등록일은 2013년 1월18일~19일 양일간이다.

역대 축협조합장 선거를 지켜보았던 조합원들에 의하면 보편적으로 북부와 남부로 치우치고 지역갈등처럼 편중되어 지지를 하였다는 것이 사례였으나 이번 선거는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이야기들하고 있어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한판승부가 예상되기도 하며 조합원들은 조합에 대한 경영구조 개선과 건실한 운영 또한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출금리 차등인하 등 투명하게 경영해 나갈 참신하고 합리적인 후보 그리고 절실한 시기에 맞는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자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양일간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날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축협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선거공보 및 전화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지지호소, 법에 정해진 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후보자들의 준법선거가 실현되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