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독농가 간담회와 농약방제교육 세미나를 통하여 향상된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가의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소통하는 농협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행사는 3월18일~21일(4일간)까지 작물별 소그룹으로 편성된 8개조로 아주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과거, 백여명이 넘는 집합교육으로 진행시 발생되었던 교육의 집중력 저하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작물별 재배농가로 구성된 소그룹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너무나 효과적인 교육이 되었다.

이날 강경일 조합장은 “농민의 작은 애로사항 하나라도 듣고 싶은 열린 마음으로 새롭게 행사를 진행해 보았는데 농민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림과 소통이라는 두 단어가 우리농협의 모습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최근 감나무재배 농가에 대하여 전정교육을 실시하였고,이달 말에는 내부조직장 연석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합원자녀 27명에게 장학금 2천7백만원을 전달할 계획에 있다.

그리고 4월부터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제2기 실버대학도 개강 준비 중이다.
2012년 한해 동안 하나로마트는 전년대비 30억이 증가된 180억을, 주유소도 전년대비 30억이 증가된 130억을 판매하여 경제사업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균형 잡힌 경영구조를 이루고 있고 꾸준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큰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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