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2013 슬슬발효아카데미 전문가 양성과정에 8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

전통발효차 청태전과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교육에는 전통발효차반(40명)과 발효가공식품반(43명)의 참여자들이 지난 22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은 것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명흠군수는 “건강은 발효식품의 개발과 생활화를 통해 가능하다” 면서 슬슬발효식품을 통해 여성의 역할과 책임감을 갖고 자기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효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발효식품에 대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1월까지 25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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